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에서는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람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총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월 9~10일에는 정왕중학교에서, 16~17일에는 정왕복지관에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환경 교육을 받고 이를 토대로 환경 캠페인 피켓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재생비누 샘플을 포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캠페인활동을 하였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많이 다니는 이마트와 정왕역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혜란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 문제를 담당할 환경지킴이 활동가로 성장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 과정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래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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