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제18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0일 오후 4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 창간 제18주년 기념식 직후에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관 단체장, 시흥비전 포럼 김종업 이사장, 오승석 고문(2대 이사장) 및 수상자 가족과 지인 등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박남춘 시흥시 연예 예술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김종업 시흥포럼이사장과 오승석 고문 박영규 주간시흥 대표가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상하고 꽃다발, 상품 등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수상자 전원이 호명되어 무대에 오른 후 치안 행정부문에는 시흥경찰서 김준기 형사가 시상되어 시흥경찰서 동료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고 일반행정 부문은 강동식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장이 영예를 차지하여 시상됐으며 시흥시청 동료와 가족, 지인들이 꽃다발을 전달 축하하고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펴고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서 축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교육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시흥교육지원청 이경원 초등교육 장학사는 행정사무감사 및 수능을 앞둔 상황으로 불참하여 시상식 이후 별도로 교육청에 방문하여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지역 경제부문에는 시흥 중앙새마을금고 김종택 이사장이 수상자 나서 수상받고 중앙새마을 금고 직원과 지인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문화예술 부문에는 권병애 시흥시미술협회 회장이 수상 되어 시흥시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꽃다발 세례와 함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여성․가족 부문에는 시흥시민대학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백금화 학장이 수상 되자 많은 축하객이 꽃다발과 특별하게 제작된 리본을 차고 나와 단체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했으며 체육, 건강부문 수상을 받게 된 유정민 시흥시축구협회 부회장은 체육 관계자와 지인들이 무대에 올라 꽃다발을 전달하며 시민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복지, 봉사부문 수상은 신현동자원봉사회 한승재 회장과 목감동 주민자치회장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한승재 회장의 수상에는 고영란 신현동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처음처럼 봉사단 임원과 가족 친지들이 대형현수막을 걸고 단체 사진을 찍었으며 한승재 회장 부친께서는 이 자리에서 금일봉을 전달하며 아들의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목감동 박덕인 주민자치회장 수상 시에는 정호종 목감동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무대에 올라 수상자가 꽃다발에 쌓이도록 축하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인 우수 의정 부문에는 시흥시의회 서운창 부의장이 수상자로 선정 이날 대상을 받았으며 시흥시의회 의원 및 가족 친지들의 축하를 받았고 지역언론 발전부문에는 주간시흥 박동학 경영본부장이 수상하여 지인과 주간시흥 관계자들의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단체수상은 시흥 정왕라이온스클럽이 수상 단체로 선정 김만식 부회장이 수상했다.
시흥시비전시민대상은 주간시흥이 지난 2006년 창설하여 매년 1회씩 진행해오다 지난 2016년 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시흥비전포럼을 만들고 포럼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수상자 선정 및 시상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