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제일새마을금고,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200박스 전달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지난 11월 21일(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제일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 200박스를 기탁 받았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거모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라면 200박스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양복근 이사장은 “어느덧 쌀쌀해져 연말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난다, 거모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