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회의와 강연, 거북섬 투어 형식의 시민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였다. 특히 MTV해토로투어의 경우 해로와 토로가 함께하는 전동셔틀카를 타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거북섬 내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웨이브파크 서핑장, 카약과 요트 계류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 A씨는 “행복과 삶이라는 감동적인 주제로 강연도 듣고, MTV해토로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거북섬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발전을 위해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시민소통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리 공사가 시민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