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사진=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진 좌측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허예회 이사장, 우측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안재우 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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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1일(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학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은 1962년 4월 설립 이후 경기·인천지역 기계 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써 300여 조합원사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조합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협약기업 참여 모집을 통해 현장 실무인력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협동체제를 확립하기로 했으며 추후 창의적인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을 연계한 우수기업 공동 발굴등 기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허예회 이사장은 “조합원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인력난 및 실업난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인력지원 사업으로써 2개 기관이 협약기업에 대한 현장 실무 역량 인력양성을 위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안재우 사업단장은 “공학계열 학생들 양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동조합 우수기업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업 선택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우수 인재를 공급하여 향후 협력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허예회 이사장, 유재경 본부장, ㈜유성하이텍 박홍구 대표이사, 그린시스템 홍요한 대표, 신세기시스템(주) 이관식 부사장이 참석하였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안재우 사업단장, 구지훈 창의융합교육센터장, 권오상 컴퓨터기계융합과 학과장, 김정태 책임교수가 참석하였으며, 본 협약을 계기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이 계약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경기과기대는 2021년 교육부 주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됐다.」
한편 경기과기대는 1966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이후, 풍부한 산학협력 인프라와뛰어난 기술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우수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핵심전공 뿐 아니라 사회과학이나 예체능에 이르기까지 21개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모집학과 및 전형일정 등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gte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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