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340명에게 혹한기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내복을 전달하고, 혹한기 건강 수칙과 한랭질환 예방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구호 물품은 가족 또는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정서적ㆍ심리적 소외감을 줄이고자 준비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은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부 확인도 진행 중이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체온유지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겨울철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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