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5일 2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갤러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오픈식을 실시하였다.
‘정을 나누는 사진전’은 올해 3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자유공모로 진행되었다. 총 1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5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오픈식에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작품의 선정 과정에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서부하나센터/ 시흥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골든타임즈/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참여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우수작품에 선정된 김00 주민은 “사진을 제출할 당시 선정된다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도 복지관의 문화로 사진전이 자리잡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게 되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사진전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목감복지관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는 소감과 함께 감사함을 전하였다.
‘제3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은 15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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