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스마트폰에서 재난정보 수신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는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을‘재난알리미 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재난알리미 앱' 은 기지국 위치기준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지역 간 이동시 수신지역을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이동중에도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다른 지역의 재난정보도 수신할 수 있도록 전국 또는 원하는 지역 수 만큼 시도나 시군구 단위로 수신지역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수신한 재난정보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SMS(단문 메시지)를 통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지인에게도 전파할 수 있어 재난정보 수신 수혜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알리미 앱’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구글의 Play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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