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배추 수확‘구슬땀’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온정 나눌 예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3/11/16 [07:26]
박영규 기사입력  2023/11/16 [07:26]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배추 수확‘구슬땀’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온정 나눌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가 지난 15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흥 산현동의 학습포에서 사랑의 나눔 배추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배추 수확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처음처럼 봉사회 등 관내 7개 지역 봉사단체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 약 1,500포기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해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을 모은 수확물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