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초디지털 시대의 균등 순환 경제의 투자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50여 명의 시흥시민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강연은 ‘존리의 부자학교’의 존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혼란스러운 현시대의 순환 경제 이해를 통해 시민들이 시대 흐름을 읽고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사회적경제의 역할 ▲상생 공동체를 지향하는 투자의 철학과 원칙 ▲우리 사회가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나가야 할 방향과 문화시민의 건강한 투자와 소비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강연을 주관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번 강연을 통해 현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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