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00년의 역사 정립과 미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갈 ‘시흥 100년’ 사업의 전담 팀이 4일 출범을 공식화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00년 사업’이 미래 시흥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역점사업인 만큼 새로운 조직과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 우선 공보정책담당관실에 시흥100년 팀(6급 팀장 1명, 주무관 2명)을 신설했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정책 연구, 지역순회간담회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100년 슬로건 공모, 역사 자료 수집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 2일에는 100년기 게양을 통해 시흥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우정욱 공보정책담당관은 “새로운 100년의 주인이 시민인 만큼 시흥 100년 사업 역시 시민이 주도하는 (가칭)민관운영위원회가 진행할 것”이라면서 “100년 팀은 시 정부 차원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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