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청년회의소(회장 김일환)는 지난 4일 대야동 펠리스웨딩 뷔페에서 2013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 임병택 경기도의회의원, 김태경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원희 자치행정위원장, 윤태학 시의원을 비롯해 백청수 전 시흥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새해 덕담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김일환 회장은 “시흥시민 모두가 새해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천규 특우회장은 “시흥시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이 높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한 자리로 모두에게 감사한다.”라며 시흥사랑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올해는 시흥의 이름을 갖게 된지 100년이 된 해이며 시흥청년회의소가 3분의1을 이끌어 왔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의 지난 백년은 빼앗기고, 나눠주고 묵인해왔으나 지금부터 서로가 보듬고 연대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백년의 초석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하며 이름값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귀훈 시의원은 “올해는 허물을 벋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뱀처럼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으며 함진규 국회의원은 “올해는 5개소의 택지 개발 등 많은 사업들이 펼쳐지는 중요한 해이며 시흥시가 좋은 기회를 맞을 수 있는 시기로 최대한 시흥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참석한 모든 인사들에게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자리에 모인 인사들은 서로 자리를 돌며 새해인사와 덕담 등을 나누었으며 청년회의소에서 마련한 축하 케잌 절단에 이어 떡국을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시흥청년회의소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매년 초 지역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서로가 새해 인사를 통해 지역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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