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통일안보 아카데미 펼쳐

통일문제를 나의 문제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1/03 [10: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03 [10:4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통일안보 아카데미 펼쳐
통일문제를 나의 문제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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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안보교육     © 주간시흥
2013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아카데미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1월 2일 오전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 및 공익근무요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흥기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편익』에 대해 말하였으며, 김윤식 시장은“통일문제를 나의 문제로 고민을 좀 할 수 있기”를청년들에게 당부하면서, 중립적인 시각에서 북한 문제를 균형 있게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일안보 아카데미는 곽문완(북한이탈주민․진인사필름 영화감독) 강사를 초청하여 『한류를 통해 본 북한』이라는 주제로 ▲탈북동기 ▲북한의 입학제 도 및 대학생활 ▲북한의 대학 졸업 후 선호하는 직장 ▲한류열풍 등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연 후 강사와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북한체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통일문제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주역인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통일여론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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