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3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직원, 최근 부모가 된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미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격려사, 가족친화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수인 한국경영인증원 인권영향평가 팀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였고, 가족친화 정책 우수사례 소개와 가족친화제도 퀴즈게임을 연계하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체육시설, 환경시설, 교통시설, 공원시설 등 30여개가 넘는 시흥시 관내 공공시설물을 시흥시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지 특성을 고려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저출산·양극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직원들이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일하는 부부·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위해 공사도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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