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경기시흥신협이 지난 1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천동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경기시흥신협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진행해 왔다.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담요와 세제 용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기시흥신협 관계자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신천동 주민센터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향후 계획 중인 다양한 복지 관련 활동을 신천동 주민센터와 협업함으로써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마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는 경기시흥신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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