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조정식 의원은 30일(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태하천복원 공모사업에 옥구·군자천이 최종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시흥시는 도비 13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내용은 수질개선, 수변정리, 생물서식처조성, 홍수안전출입차단시설 설치 등이며, 이를 위한 2024년 시·도비 예산 10억6,000만원도 확정지었다.
조정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확정 지은 옥구·군자천 맑은물 공급사업에 이어, 이번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왕 주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옥구·군자천이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식 의원은 “배곧신도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에 재외동포청 관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이 확정되어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2억원(전액국비) 규모이며, 설계를 거쳐 2025년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 중이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 완공되면 향후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식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외교부, 재외동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온 결과”라면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우리 시흥시를 글로벌 국제도시로 견인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