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타운 근무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교육대상자에게 조금 더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2021년에 이어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교육의 주요내용은 지게차 깔림 사고, 컨베이어 작업대 사고 등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가상현실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위주 안전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교육으로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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