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홍보 운영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와 세계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 등 응급처치 기념일이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 홍보 △취약계층(노인, 외국인, 장애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체험 교육 등이다.
시흥소방서에서는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시흥갯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홍성길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많은 국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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