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시 현재 34.29%의 투표율을 보이며 같은 시각의 지난 17대 대선 투표율(23.70%) 보다 약 10%정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대선에서 전국 투표율 63.0%보다 7%정도 낮은 56.8%의 투표율을 보여 평균 이하였던 것에 비하면 많이 높아진 상황이며 또한, 선거인수도 27만 7천여 명에서 2만 4천여 명이 늘어난 상황에서의 수치여서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더욱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각 시흥시는 선거인수 301,637명 중 103,433명이 투표를 마친 상황이며, 과림동이 41.1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저조한 곳은 정왕본동으로 23.3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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