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지대장 강행순)는 은행사거리에서 안전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기자 중앙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행순 시흥지대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새마을지역대장, 인근 시군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2023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 문구인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를 외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강행순 새마을교통봉사대 시흥지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지킴의 역할을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더욱 좋은 시흥시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시흥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의 일상에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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