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약사회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 등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다제약물 복용자들을 대상으로 방문복약 사업을 진행하거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흥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및 치매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에 힘쓸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약사회에서 기증한 실버카는 방문관리대상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담당 방문간호사 및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순차적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시흥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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