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골프협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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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시흥시 골프협회는 제9대 10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최연이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대야동에 위치한 컨벤션웨딩홀부페 팰리스에서 열린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시흥(갑)과 (을)지역 국회의원인 함진규,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김복연 부의장과 시흥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및 각 체육단체장들이 참석하는 등 시흥시의 많은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했다.

또한 골프협회의 고문으로 역임중인 전 회장들과 부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은 물론이고 골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서로를 격려하며 취임축하와 함께 송년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시흥시 골프협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9대 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됐다.

강일호 전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간 저를 믿고 따르며 도와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연이 회장을 적극 도와 더욱 새로운 시흥시 골프협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실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이ㆍ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모인 내외빈에게 감사인사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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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부에서는 위촉패 수여 및 내ㆍ외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10대 회장의 취임사,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연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기위해 한 자리에 모였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그 감사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으며, “그동안 시흥시 관내에서 골프대회를 치룰 수 없었지만 1년만 노력하면 시흥시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발전되고 새로운 시흥시 골프협회가 될 것이다. 골프협회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이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끝으로 이ㆍ취임식이 끝났으며, 이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의미로 송년회가 진행되어 식사를 하고 축하와 격려인사를 건내는 등 연회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