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와 나들이로 에너지 충전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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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정기적으로 선행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한 ‘가을 바람따라 충청북도 제천으로 떠나는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건강 및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같이돌봄단’,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의 고독사를 예방하는‘마당발’, 지역활성화를 이끄는‘동(네).수(다).타(임)’3단체가 참여하여 총 2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본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청풍호에서 모노레일, 케이블카 탑승과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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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여러 봉사단체가 모여 서로 알아가려는 나들이가 매우 알차고 의미있었다.”, “인상 깊은 여행이었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행복한 봉사활동으로 시흥지역에 선한영향력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하였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우리 지역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힐링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 및 지지하며,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