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목감오픈하우스'

주민 만나기 활동 통해 맺은 인연들과 즐거운 송년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14 [15: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14 [15:13]
목감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목감오픈하우스'
주민 만나기 활동 통해 맺은 인연들과 즐거운 송년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12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직원들이 ‘주민 만나기’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주민들을 복지관에 초대하여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목감복지관의 ‘주민 만나기’활동은, 지난 9월부터 사회복지사가 일하면서 알게 된 주민들을 일상적으로 만나는 실천활동으로써 이를 통해 주민들 삶 속에서 가깝고 필요한 복지관으로 거듭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번 송년회는 초대한 주민과 직원이 ‘드레스코드 RED’에 맞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빙고게임을 즐기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초콜릿 함께 만들기, 복지관을 둘러보며 곳곳에 숨겨진 선물들을 찾는 ‘보물 찾기’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     © 주간시흥

 
특히 김순녀 어르신(84세)은 이번 송년회를 준비할 때, 폐현수막을 자신의 재봉틀로 손수 장바구니를 만들어 주는 재능나눔을 해주었으며, 완성된 장바구니를 기념선물로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직원 모두 소소한 재미와 정성으로 준비한 파티를 만끽하였으며, 목감복지관에서는 이같이 의미 있는 ‘주민 만나기’활동을 향후에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