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 가져

서울․수도권 최초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서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12 [10: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12 [10:10]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 가져
서울․수도권 최초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서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계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 선정된 4개교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 선정된 4개교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이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에서 개최됐다.
▲     © 주간시흥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경기과기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을 비롯한 교과부 관계자와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 올해 WCC 대학으로 선정된 4개 대학 총장 및 각 대학 보직자, 작년에 WCC 대학으로 선정된 7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WCC 선정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교과부 이주호 장관이 WCC 총장들에게 직접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현판식도 함께 진행돼 선정된 4개 대학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7개교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예정보다 적은 4개교를 선정했는데, 그만큼 올해 선정된 대학들의 우수성이 입증된 셈”이라며 “이제는 대학의 간판과 허울이 아니라 분야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산업계 변화를 선도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작년과 올해에 WCC 대학으로 선정된 11개 대학의 총장과 이주호 장관의 간담회가 진행돼 WCC 선정대학의 운영과 전문대학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간시흥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WCC 선정에 따른 대학별 사업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 WCC 사업의 연계 강화 ▲ 전문대학 출신의 기술직 공무원 및 공기업 쿼터제 ▲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학제 개편 ▲ 대학 특성화 분야 평가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대학들이 WCC 사업처럼 한국 최고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학으로 성장하여 명실상부하게 세계의 대학들과 어께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