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라라워시 작은자리점’은 2022년부터 시흥시 갯골생태축제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에 다회용기를 제공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고 있다.
작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워진 행사와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는 라라워시 작은자리점은 특히, 9월과 10월에 성황리에 치러진 시흥 갯골생태축제와 월곶포구축제에 총 8종의 용기 약10만개를 공급하였다. 업체 30여 개소 약 100여 가지 음식에 다회용기를 제공하여 일회용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용기를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은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함이라 생각하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이사장은 “다회용기를 통해 시민들과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그것이 생활 속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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