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함미해 | 기사입력 2023/10/20 [16:45]
함미해 기사입력  2023/10/20 [16:45]
신천동,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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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행복마을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ㆍ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원룸이 밀집해 있는 10통 인근의 다세대 주택과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이용시설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문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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