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지난 16일과 18일에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소속 공무원 500여 명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 유형별 유해ㆍ위험요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재난 안전 분야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 현장 대응 역량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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