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부모교육)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8가지 선물’,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마련한 부모 교육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8가지 선물’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과 부모ㆍ자녀의 관계 개선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강의를 맡은 이헌주 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 및 동 대학원 상담 코칭학 박사다.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연구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 상담학과 및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은 도서관 동아리와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위한 강좌로, 그림책을 읽고 요리를 응용해 독후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목감도서관은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관내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목감도서관(031-310-25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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