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시흥시서구기독교연합회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협력사업으로 후원한 생활용품(반짝반짝 소망키트) 60상자를 전달받았다.
소망키트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바디워시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학대아동 보호, 위기가정 지원, 지역사회 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단체(NGO) 재단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시흥시서구기독교연합회가 가교가 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충희 시흥시서구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시흥시서구기독교연합회와 굿네이버스의 단비 같은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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