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군자동 체육회가 ‘제35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군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자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미래 시흥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군자동 체육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관계단체가 참여하고 6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청팀, 홍팀 2개 팀으로 나눠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5각 사다리 릴레이, OX 퀴즈, 타이어 굴리기, 협동 공 튀기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서희 군자동 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군자동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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