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연합병원 사랑나눔 자선 볼링대회

저소득층 교복지원『행복 쾅!~ 따듯한 스트라이크』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08 [11: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08 [11:42]
신천연합병원 사랑나눔 자선 볼링대회
저소득층 교복지원『행복 쾅!~ 따듯한 스트라이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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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르르~~~~쾅~~, 파이팅!!~~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와 10개의 핀이 쾅!~하고 쓰러지는 소리와 와!~~~하고 쏟아지는 환호와 탄성으로 볼링장 구석구성이 왁자지껄하였다. 바로 신천연합병원 직원들 볼링대회 현장이다.

신천연합병원(원장 김창수)은 지난 11월 29일(목) 저소득층 교복지원을 위한 신천연합병원 사랑나눔 자선 볼링대회 『행복 쾅!~ 따듯한 스트라이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자선 볼링대회는 실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넉넉하지는 않은 생활일지라도 새로운 학교로 진학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학생들이 밝은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교복후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랑나눔 자선볼링 대회에 참여해서 조 대항전 우승을 한 신천연합병원 직원 김옥분 씨와 이정남 씨는 “볼링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냄과 동시에 모인 후원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다. 재미와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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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연합병원은 볼링대회 개최를 통해 모인 후원금, 참가비, 사회사업기금을 모아 총 500 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고. 12월~1월에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교복 마련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입학생(20명)이 새로운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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