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복지상담경영학과는 지난 10월 7일 토요일에 현장학습을 통한 관계형성 및 상호교류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지상담경영학과 교육과정 연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학교 복지상담경영전공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사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내용을 공유하며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화대 복지상담경영학과 대표인 김지현 교수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학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까지 얻게 해주어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 사례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전 및 자기개발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계 현장활동은 관계형성 및 상호교류도 강조되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수현은 "서로 소통하면서 인간적인 면모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장학습방문하면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장학습 참여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간접경험과 현장에서 현재중점이 되는 복지이슈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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