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C홀에서 시흥시 소재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흥창업펀드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자 ‘시흥시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라는 부제로‘2023 시흥시 Start-up 통합IR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달 시흥창업센터, 한국공학대, 경기과기대,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입주기업과 관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3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10개사가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행사는 스타트업 10개사 발표 이후 분야별 VC 및 투자자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시상식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우수팀에게는 총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시흥창업투자펀드의 우선 투자심사 대상이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시 관내에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업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시흥시 주관 취․창업박람회 및 대학과 도시포럼도 동시에 진행되어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창업센터(031-497-6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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