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 올해 7개 어촌계(국화도, 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 방문
- 현재까지 60여 척의 배 수리. 배터리, 프로펠러 교체가 가장 많아.
- 어민 1인당 연 2회 20만 원 이내 수리비 지원 받을 수 있어

박승규 | 기사입력 2023/10/11 [13:18]
박승규 기사입력  2023/10/11 [13:18]
경기도, ‘찾아가는’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 올해 7개 어촌계(국화도, 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 방문
- 현재까지 60여 척의 배 수리. 배터리, 프로펠러 교체가 가장 많아.
- 어민 1인당 연 2회 20만 원 이내 수리비 지원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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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수리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수리 대상은 전기, 통신, 기관의 3개 분야로 배터리, 프로펠러, 오일필터 교체 및 GPS 통신여부 확인 등이다.

 

이동수리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1인당 연 2회 지원가능하며, 회당 최대 10만 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이동수리소  © 주간시흥

 

경기도는 화성시 국화도 외 6개 어촌계(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를 1회씩 방문해 총 60여 척의 배를 수리했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지원을 받고 싶은 어촌계는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031-8008-8358)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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