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의 산실 춤한올 무용학원

보다 더 열정적으로! 보다 더 체계적으로! 보다 더 전문적으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03 [15: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03 [15:37]
영재 발굴의 산실 춤한올 무용학원
보다 더 열정적으로! 보다 더 체계적으로! 보다 더 전문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적 인재를 꿈꾸며 대한민국 예술계의 원석을 발굴해 보물들을 키워나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춤꾼들의 산실 ‘춤한올 무용학원’을 찾았다.

춤한올은 한국무용에서 전통무용, 창작무용, 민속무용을 비롯해 발레와 타악기 중에서 북, 장고, 가야금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학원이다. 한국무용 3일, 발레 2일을 기본으로 하루 많게는 3~4시간 정도를 연습한다.
 
그러기에 좀 더 빠른 성장을 가져오고 있으며 타 학원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 전문강사들의 열정과 학원생들의 꾸준한 연습이 기본이 되고 잘 안되는 동작은 될 때까지 반복하는 열정으로 전국대회를 비롯한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나날이 기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     © 주간시흥

 
또한 입시와 관련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은 우리나라에서 영재를 발굴하여 교육시키는 최고의 기관으로 예술 영재를 조기 발굴, 체계적인 영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 예술 종합 학교만의 독특한 제도이다.
 
▲     © 주간시흥

 
이곳에 2011년 강지영, 서은주양이 당당히 입학했는데 올해에는 국립전통예술 고등학교에 합격되어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문한설양은 원광대학교 무용학과 수시합격을 했다.
 
전문적인 예고 입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교에 입학해서도 뒤쳐지지 않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춤한올 무용학원과 연계해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사) 호남춤연구회 서울 지부를 맞고 있는 김정임 단장의 인맥으로 실력 있는 교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도록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     © 주간시흥
김정임 단장은 함께 춤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무용 전공 강사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춤한올 무용단’ 단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연습하며 기량을 닦아 개인의 실력도 일취월장 키워나가고 있다. 이들의 열정이 춤한올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강사진 모두 전공자로 뛰어난 교육프로그램과 지도방법으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각 분야마다 전문강사가 따로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각 레벨마다 수준별 Class를 고려해 각 단계에 맞는 강사진이 투입되고 있다. 또한 꾸준히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내노라하는 무용가들의 찬조출연으로 품격을 높이고 있다.
 
▲     © 주간시흥

 
다양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진일보한 춤한올은 전공하고 있는 무용수들의 끊임없는 자기 발전은 물론이고 현재 시흥에서 취미로 하고 있는 아마추어 팀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동아리팀들을 모아 그 안에서 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여러 가지 길을 모색해 보고 있다.
 
시흥예총 아카데미 교육생 중 정규코스 지도자 자격을 밟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쉼터아이들과 더불어 무용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춤한올은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하승희(한국무용전공)강사가 진행하는 무용치료로 춤을 운동으로 전환해 치유개념으로 접근하는 분야로 서울을 비롯해 많은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한올노인병원 실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주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몸이 편치 않다 보니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즐겁게 손동작 위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운동의 효과와 함께 많이 웃다보니 운동도 더 많이 된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춤을 운동으로 만들어 치료효과를 내는 분야이다.

단지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과 연계해 자신감을 불어넣고 조력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커나가는 엄마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김단장은 학원생들이 어느 정도 성장해 감에 따라 입시를 위해 아이들이 인근 도시로 떠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지역 안에서 충분히 배움이 가능하도록 시흥의 무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