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점숙)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지난 10월부터 한부모 여성들과 함께 취업지원을 위한 자존감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 사업은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비 지원 및 취업기관 연계, 상담, 자존감향상을 위한 집단PG, 워크샵, 간담회로 구성하여 지난 9월부터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10일부터는 자존감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이미지메이킹, 재무컨설팅을 주제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아름답고, 진취적이며, 성장하는”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20대 때부터 미용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기회가 없어 못했는데, 이번에 참여하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른 어머니들과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고 마음이 후련진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목감복지관은 ‘BIG Mom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엄마, 당당한 여성으로써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하여 아름다운 날개짓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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