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9일, 21일, 양일에 걸쳐 노인일자리(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 216명과 충청남도 아산시로 가을 꽃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문화체험은 시흥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노인어르신의 스트레스 완화 및 동료 간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관광명소인 세계꽃식물원에서 ‘가을꽃축제’ 관람 후 포도수확체험장에서 포도를 수확해보는 체험활동을 하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별노인지원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양영순 어르신(대야동)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어울려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일자리를 필요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모범적인 신 노년상 구축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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