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9월22일(금)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군서공원에서 정왕권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정왕권 아웃리치는 정왕권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으로 나가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정발굴, 복지정보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과를 포함여하여 정왕1동맞춤형복지팀, 다원복지,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여자청소년단기쉼터 총 6기관, 12명이 참여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정보제공을 위해 기관홍보리플랫, 각 복지정보리플랫 등을 제공하였고, 주거상담, 정신건강상담, 가족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혈압 및 당체크도 진행하여 주민의 간단한 건강상담도 이뤄졌다.
정왕1동에 있는 군서공원은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공간이며, 사전에 경로당과 공원에 있던 주민들에게 안내하여 약 80명의 주민의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에서 정왕1동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위기가정을 발굴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아웃리치에 참여했던 주민은 “지역에 다양한 복지기관이 있는지 몰랐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기관들을 알게 되었고 궁금했던 복지내용들도 알 수 있었어요”, “나중에 도움이 필요할 때 잘 기억했다가 도움을 요청해야겠어요.” 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를 존중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직접 지역으로 나가 주민의 소리를 듣고, 위기가정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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