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풍성한 명절 행사를 열었다.
먼저, 22일에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이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소통했다. 복지관 내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연 만들기,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흥을 돋웠고, 복지관 2층에는 달 모형 소원 빌기 포토존을 마련해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26일에는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나눠드리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27일에는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 교실 프로그램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송편 빚기, 전 부치기 체험을 진행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1%복지재단과 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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