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가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스토리텔러’, ‘따오기 명작극장’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화구연 교육인 ‘아름다운 스토리텔러’는 교육 후 목감도서관 유치원ㆍ어린이집 견학 시 함께할 재능기부 동화구연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초등학생 1~2학년(12명)을 위한 강좌로 진행되는 ‘따오기 명작극장’은 어린이 명작동화를 읽고 함께 생각하며, 독후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목감도서관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시민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생활 촉진과 더불어 평생교육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목감도서관(031-310-25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