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 시화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7회 감염관리의 날’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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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환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감염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 ▲감염관리 OX퀴즈 ▲잠복결핵 예방 부스 등을 직접 체험하며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또한 행사 일정 중에는 감염성 질환인 ’결핵‘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외래 및 내과 병동을 라운딩 하며 개인별 교육을 진행했다.
© 주간시흥 ▲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범을 보이고 있는 시화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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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일 병원장은 “주기적으로 손 위생을 시행하는 등 작은 습관 개선으로 모두가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감염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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