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는 9월 18일, 20일 이 틀에 걸쳐 시니어 디지털 릴레이 특강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봤니?’ ‘메타버스의 이해와 VR 여가문화’을 진행했다.
최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 체험(VR)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서 흥미를 끌었다.
특히, 18일에 진행된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봤니?’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20일, ‘메타버스의 이해와 VR여가문화’에서는 15명 소규모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과 가상 현실 체험(VR)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성철(78세)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많이 들어는 봤지만 항상 어렵게만 생각했었다”며 “교육도 듣고 실제로 체험해보니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돼 의미있다. 이제는 노인들도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해 관심 갖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디지털 활용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보화 교육,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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