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29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한가위 안부 인사를 건넸다.
추석맞이 물품은 백미(45kg)와 커피 등으로 구성했다. 대야동 통장협의체의 50여 명 통장이 참여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 환절기 어르신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또 어르신의 불편 사항 청취와 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29곳 경로당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인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 안심된다. 대야동은 소통 행정에 힘쓰며 더 나은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웅 대야동 노인회 분회장은 “대야동에서 보여준 관심과 정성에 감사하다. 덕분에 올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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