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과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돼 1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사진전 ▲추억 소환 토크콘서트 ▲돌잔치(케이크 커팅식, 돌잡이 이벤트) ▲보드게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1부 추억 소환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2부 돌잔치에서는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회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3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조성준 회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행복이다”라는 소감과 응원의 편지를 남겨 감동을 전했다.
배곧2어울림센터 3층에 있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10~21시, 토요일 10~18시, 일요일 10~1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문화의집(031-497-09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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