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자농협(조합장 안병안)은 최근 지역 내 농협고객을 대상으로 사과, 배따기 등 농촌에서 직접 수확하여 맛 볼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60여명의 농협고객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와 우리농산물 사랑을 위해 마련된 사은행사로, 행사 참가자들은 지방 농가에 방문하여 사과, 배등 직접 수확하여 맛볼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인 프로그램이 되어 농촌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계속적인 참여의사를 보였고, 군자농협의 행사취지와 프로그램 진행 중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안병안 군자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우리 농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노력하고 농협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하며, 농촌의 미래와 농업인, 농협고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였다.
농협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를 농촌문화체험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도농교류를 통한 농민과 도시민의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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