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공학과,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서 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 수상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제6회 전국 대학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 대상(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 수상자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공학과 주현호, 이승현 학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공학과는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관한 제6회 전국 대학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전국 대학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한 경기과기대 모빌리티공학과 주현호(3학년), 조승현(2학년) 학생은 드린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으며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는 드론에 카메라를 설치 후 영상 인식, 비행 자세 제어, 센서 신호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2개의 타겟에 이착륙을 반복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과기대 모빌리티공학과 주현호, 조승현 학생은 대상 수상 후 대학측과 인터뷰를 통해 “강의 및 실습시간 외 대회 참가를 위해 드론 프로그래밍과 실험을 반복하며 완성도를 올리는데 주력하였고 대회 규정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팀을 지도한 모빌리티공학과 권오상 교수는 “미래산업의 하나인 항공모빌리티분야에서 학과 전공을 살려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잘 활용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