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학교 4학년 커아이펑이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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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어교사회와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9회 전국중고등학생 중국가 요경연대회가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동안 온라 인으로 진행되었던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합창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정루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서기관,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이정재 교수, 이준식 서울공자아카데미 원장, 이애련 중국우한음악학원 객좌교수 및 기독교음악예술원 교수, 곽상 북경공업대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정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귀여운 중국어 노래와 율동으로 특별 공연을 펼쳐 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중학교 1학년 방하윤 학생 또한 독창 부문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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