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기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수료생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 여성리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여성리더를 위한 인정과 열정 사이’ 초청 강연 ▲여성리더 활동 사례 및 토의 ▲여성리더 자치활동 활성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9기 수료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지역사회 활동 사례공유와 향후 네트워크 운영 방안 등 여성리더 자치활동 활성화를 모색했다.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도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 여성리더의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고 축사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31개 시군에서 여성리더들이 모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첫자리로 여성리더 발굴과 지역사회 공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