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서는 지난달 19일 홈플러스 시화점(점장 안명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와 함께‘맛있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홈플러스(시화점) 봉사동아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나눔장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홈플러스 봉사동아리 10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서포트했으며 많은 주민들과 이용자들이 장터를 이용했다.
또한 나눔장터의 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봉사동아리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매하였으며, 판매된 수익금(60만원)은 지난 1일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에 전액 후원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를 함께 진행한 봉사동아리 직원들은“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돈이지만 우리 홈플러스에 취업된 취업자를 비롯하여 복지관에서 취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송년행사를 진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나눔 행사뿐 아니라 지금처럼 장애인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연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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